외교부

안녕하세요.

주우루과이 한국대사관 대사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우루과이에는 한국 국적의 트롤 11척과 오징어 채낚기 29척이 조업을 위해 체항 및 수리를 매년하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부족한 환경에서도 한국 선원들이 지치지 않도록 직접 현장에 나와서 선원들을 격려하여 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 한국 선박들은 올해도 무사히 우루과이에서 수리를 마치고 안전하게 출항하여 어장에서 조업 중이며,
한국에서 부족한 오징어 어족자원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얻게 되었습니다.

출항 때에는 대사와 직원들이 직접 항구로 나와서 선박에 태극기를 배포하고 우리 선원들이 단순히 고기를 잡는
선원으로 출항하는 것이 아닌 한국에 부족한 오징어 어족자원을 제공한다는 사명과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게 많은 독려를 해 주셨습니다.

주우루과이 대사와 직원들의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